[주간증시전망] 2000선 안착 후 추가상승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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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8 04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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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매수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다.
20일 예정된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확정 여부와 외국인의 매수 지속 여부가 관건이다. 이 연구원은 “이달 말 2차 유로존 장기대출(LTRO)program이 예정돼 외국인 매수세는 큰 흔들림이 없을 것”으로 전망했다. 하지만 미국이 양적완화(QE3) 시행을 놓고 찬반이 엇갈리면서 코스피는 주중 1990선까지 밀렸다.
이번 주도 2000선을 중심으로 시장이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다.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약 600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약 1000억원을 순매도했다. 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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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경민기자 kmlee@etnews.com
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그리스 구제금융과 관련 “긍정적인 conclusion 이 예상되지만 구제금융 이후 5월과 8월에도 상당한 규모 채권만기가 예정돼 2차 구제금융 확정이 완전한 재정위기 해결이 아닐것이다. 코스피지수가 1.7%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도 2.1% 상승하며 마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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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이 한 주간 6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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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일과 24일 예정된 미국의 주택지수 발표도 주가 상승에 촉매제가 될 수 있다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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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주 초반 증시는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 조건인 긴축안이 의회를 통과하며 상승 출발했다. 다행히 주 후반 미국 주택과 고용시장 지표 improvement(개선)과 그리스 지원 가능성 부각 등이 코스피를 다시 2020선으로 끌어올렸다. 독일·프랑스·네덜란드·이탈리아·그리스 국채 발행도 지켜봐야 할 사안이다.
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은 20일(현지시각)에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.
오재열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“미국 주택지수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면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는 추가 상승할 수 있다”고 조언했다. 증시전문가들은 이번 주 코스피 지수 2000선 안착후 추가상승을 전망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