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KT 기본료 인하에 후발 이통사들 `사면초가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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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4 10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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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요금 인하에 따라 향후 1년간 KTF는 1357억원, LG텔레콤은 669억원의 요금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.
업계 전문가는 “요금인하 결과 가 당초 예상보다 적어 사업자의 입김이 어느 정도 작용했음을 확인했다”라며 “후발사업자는 요금 인하를 전제로 육성책 제시를 요구할 것으로 본다”고 말했다.
업계 전문가들은 KTF와 LG텔레콤이 기본료를 인하하든 요금 인하 결과 를 보는 새 요금제를 개발하든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요금 인하에 동참하면서 政府엔 ‘후발사업자 육성’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으로 展望(전망) 했다. 예를 들어 △휴대누리망 (와이브로)과 위성DMB 사업 등 새로운 서비스에 후발 사업자의 몫 △SKT의 마케팅비용 총량제 △주파수 불균형 해소 대책 등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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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T 기본료 인하에 후발 이통사들 `사면초가`





내달 1일부터 SK텔레콤의 이동전화요금을 인하함에 따라 KTF와 LG텔레콤 등 무선 후발사업자들도 기본료 인하가 불가피, 사면초가에 빠졌다.순서
손재권기자@전자신문, gjack@
SKT 기본료 인하에 후발 이통사들 `사면초가`
KTF와 LG텔레콤은 “당장은 인하하지 않을 것이며 대책 마련 중이다”라고 발표했지만 업계에서는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견해 이 지배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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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동수 정보통신진흥국장은 13일 요금인하 기자회견을 통해 “후발사업자들은 신고제이지만 요금 경쟁력 때문에 자발적으로 인하할 수밖에 없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SKT 기본료 인하에 후발 이통사들 `사면초가`
이는 SK텔레콤의 기본료가 1만3000원으로 인하됨에 따라 KTF는 1만4000원으로 SK텔레콤보다 높아졌고 LG텔레콤은 같아져 差別(차별) 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저렴한 요금이 무기인 후발사업자들로서는 SK텔레콤의 기본료 인하가 바로 경쟁력 약화로 직결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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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KTF는 “요금인하로 선 후발 사업자간의 격차가 더 심화 될 것으로 우려된다”라면서 “후발 사업자에게 정책적 배려가 있기를 기대한다”라고 formula(공식) 입장을 발표했다.
SKT 기본료 인하에 후발 이통사들 `사면초가`
그러나 KTF와 LG텔레콤은 상반기 번호이동성에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지출해 영업이익이 지난 동기대비 55%(2082억원), 98%(14억원)씩 각각 감소하는 등 수익이 날로 악화돼 기본료 인하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. 특히 김 국장은 “기본료가 동시에 1000원씩 인하될 것”이라고 구체적으로 못박아 KTF와 LG텔레콤을 압박했다.